‘대물’ 권상우, 댄스 삼매경
OSEN 기자
발행 2008.04.14 13: 28

1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되는 SBS 드라마스페셜 ‘대물’(유동윤 극본, 김형식 연출)의 주인공 권상우(32)가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권상우는 지방의 촌스러운 제비에서 여자를 다루는 기술로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가 되는 ‘하류’를 연기한다. 극 초반 지방의 카바레에서 화려한 춤 솜씨로 여자들의 마음을 녹이는 하류가 되기 위해 권상우는 요즘 댄스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카바레에서 추는 지르박, 블루스는 물론 차차, 룸바, 자이브, 쌈바 등 화려한 춤 기술을 배우느라 열심이다. 주 5일 이상을 강남의 모 스포츠댄스 학원을 찾아 춤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제작관계자들은 극중 ‘하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역시 권상우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SBS가 야침차게 준비하고 있는 ‘대물’은 1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여 될 초대형 대작으로 5월 초 촬영을 시작으로 5월 중순에는 일본 대규모 해외로케를 앞두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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