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의 보컬 김종완(28)이 성대 이상으로 입원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쉴 틈 없었던 앨범 작업과 앨범 발매 이후 발매 기념 콘서트 강행군을 펼친데다 최근 TV와 라디오, 행사 등에서 계속해서 라이브를 소화해 냈으며 빡빡한 기타일정까지 소화했다. 피로가 겹쳐 상태가 악화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인후염과 편도선 염, 성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목이 많이 안 좋은 상태다. 계속적으로 무리하게 활동을 강행할 경우 성대 결절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병원에서 충분한 치료를 받은 후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넬은 정규 4집 음반 ‘Separation Anxiety’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넬의 4집 음반은 발매 20여 일만에 3만여 장이 팔려나갔다. happy@osen.co.kr 왼쪽 첫 번째가 김종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