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아나운서들의 신랑감은 누구일까?
OSEN 기자
발행 2008.04.14 18: 29

미녀 아나운서들의 결혼 상대는 누구일까? 14일 주말 ‘SBS 8 뉴스’ 윤현진 앵커(31)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톱스타 못지않은 미녀 아나운서들의 쟁쟁한 신랑감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현진 아나운서의 예비 남편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팬실베니아 유니버시티 와튼 스쿨을 졸업했으며 현재 우리나라의 한 IT 회사의 부장으로 해외 사업 부문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3월에 결혼한 강수정 역시 미국 명문대인 하버드에서 MBA를 마친 수재와 결혼을 올려 화제가 됐다. 강씨의 남편 김씨는 재미교포로 대학 졸업 후 홍콩의 한 유명 금융 회사에 취업해 현재는 펀드 매니저로 홍콩 증권계에서 인정받는 애널리스트이다.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현대 그룹 창업주 정주영 회장의 손자인 정대선씨와 결혼을 발표해 최대 이슈가 되기도 했다. 노씨의 신랑 정대선씨는 미국 버클리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2005년 9월부터 미국 보스톤의 메사추세츠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는 전통적인 유학파로 알려져 있다. 현재 청와대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은혜 전 MBC 아나운서 출신 앵커 역시 지난 2006년 동갑내기 남편 유형동씨를 배필로 맞았다. 유형동씨는 미국 버클리대를 졸업하고 코넬대 로스쿨 과정을 거쳐 현재 김&장 법률 사무소에서 국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김은혜 앵커는 "어린 시절부터 미국에서 자라 한국말을 잘 못하지만 열심히 공부해 나보다 한국말을 잘 한다"며 그런 남편의 반듯함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힌 바 있다. SBS 이혜승 아나운서는 2007년 민병철 중앙대 교수의 아들인 동갑내기 변호사 민준기씨와 백년 가약을 맺었으며 김주하 MBC 아나운서 출신 앵커는 지난 2004년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외국계 은행에서 일하는 강필구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윤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0년 10월에 SBS에 입사해 ‘TV 동물농장’ ‘주말 SBS 8뉴스’ ‘행복발전소’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5월 10일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ricky337@osen.co.kr ▲ 윤현진의 예비 신랑? 워튼스쿨 나온 수재. ▲ 강수정, 3월 15일 결혼 예비신랑은 펀드매니저. ▲ 노현정, “남편과 데이트 할 땐 쌩얼로 나갔다”. ▲ 정대선, "노현정에게 첫 눈에 반하지 않았다". ▲ 노현정-정대선 결혼식, 신랑 당당하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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