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올림픽 최종예선 대표 확정
OSEN 기자
발행 2008.04.14 18: 37

2008 베이징올림픽을 위한 남자배구 대표팀이 확정됐다. 14일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5월 31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될 올림픽 지역예선 남자대표팀 최종 엔트리 12명을 발표했다. 레프트에는 2007~2008 시즌 허리부상으로 부진한 이경수(LIG손해보험)와 오픈공격이 장점인 신영수(대한항공), 수비가 일품인 석진욱(대한항공)과 장광균(대한항공) 등 4명이 나선다. 라이트에는 유일한 대학생인 문성민(경기대)과 백전노장 후인정(현대캐피탈)이 출격하고 센터에는 이선규, 하경민(이상 현대캐피탈), 신선호(삼성화재)가 포함됐다. 그리고 세터 최태웅(삼성화재)과 권영민(현대캐피탈)은 볼배급을 책임지고 리베로에는 여오현(삼성화재)이 이름을 올렸다. ■ 남자 배구 대표팀 명단 감독= 류중탁 레프트= 이경수(LIG손해보험) 신영수 장광균(이상 대한항공) 석진욱(삼성화재) 라이트= 후인정(현대캐피탈) 문성민(경기대) 세터= 최태웅(삼성화재) 권영민(현대캐피탈) 센터= 이선규 하경민(이상 현대캐피탈) 신선호(삼성화재) 리베로= 여오현(삼성화재)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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