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비스티 보이즈’ 뮤비로 제작
OSEN 기자
발행 2008.04.14 21: 39

가수 백지영(32)과 하정우, 윤계상 주연 영화 ‘비스티 보이즈’가 만났다. 성대 결절 수술을 받은 이후의 근황에 대해 궁금해하던 팬들에게 지난 4월 10일 ‘집시의 눈물’이라는 미디엄 발라드 곡을 선보인 백지영은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 ‘비스티 보이즈’를 뮤직비디오로 사용해 눈길을 끈다. ‘집시의 눈물’ 노래 가사가 여리디 여리지만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여인의 마음을 담은 점이 영화 ‘비스티 보이즈’의 주인공들의 극중 캐릭터와 잘 매치 돼 과감하게 이 영화를 ‘집시의 눈물’ 뮤직비디오로 제작했다. ‘집시의 눈물’과 ‘비스티 보이즈’가 어떤 환상적인 궁합을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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