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제대하니까 다시 신인의 마음"
OSEN 기자
발행 2008.04.15 09: 29

오션 출신 이현이 8년차 경력을 무시하고 신인들과 같은 무대에 서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이현은 지난 11일 동대문 두산타워 앞 광장에서 진행된 Mnet '문희준의 음악반란'(이하 음악반란)에 출연했다. 이현은 신인들만의 무대인 '음악반란'에 설 위치는 아니었다. 과거 오션이후의 경력으로 보면 당시 출연자에게는 한참 선배인 격. 그러나 이현은 "군 제대 직후 새롭게 무대에 오르는 나에게는 모든 게 신인의 자세로 임해야 함을 느꼈기에 이러한 무대를 자청해 서게 된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현은 자연스러운 무대 멘트와 함께 진행자인 문희준과의 입담 과시 등 이현은 무대 경험을 십분 발휘,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현은 마지막으로 "신인의 무대이든 선배의 입장이든 무대 자체를 즐기는 것이 프로의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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