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제시카(19), 티파니(19), 서현(17)이 부른 발라드곡 '오빠나빠'가 일주일만에 벨소리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7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오빠 나빠’는 단 1주일 만에 SK 텔레콤 네이트 벨소리 Top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오빠나빠’는 직설적인 제목이 주는 느낌과 달리 제시카, 티파니, 서현의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소녀시대 활동을 통해 선보이지 않았던 세 멤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짝사랑하는 오빠에 대한 스무살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는 20, 30대 남성들은 물론 10, 20대 초반의 여성들에게도 어필하고 있다. 한편 ‘오빠나빠’는 원맨 프로듀싱 그룹 룸메이트의 첫 디지털 싱글에 소녀시대 세 멤버가 객원 싱어로 참여한 것으로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