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드라마 OST 녹음 현장 온라인서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8.04.15 16: 02

가수 휘성(26)의 지원 사격으로 KBS 2TV 수목드라마 ‘아빠 셋 엄마 하나’의 OST 타이틀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주(18, JOO)가 타이틀곡 녹음 현장 동영상을 각종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 했다. 지난 10일 싸이월드와 도시락을 통해 공개된 ‘아빠 셋 엄마 하나’의 타이틀곡 ‘그게 사랑이야’는 역경 속에서도 사랑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밝은 느낌의 모던 록 곡이다. 윤하의 ‘비밀번호 486’으로 최고의 호흡을 보인 작곡가 황찬희와 휘성이 드라마 OST를 위해 다시 한번 뭉쳐 경쾌한 록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휘성의 지원 사격 속에 모던 록으로 발랄하게 변신한 주는 동영상 속에서 헐렁한 티셔츠에 머리를 질끈 묶은 여느 10대 소녀들과 같은 평범한 모습으로 그간 무대 위에서 보여주었던 성숙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JOO의 화장기 없는 얼굴이 더 예쁘다”, “간간히 웃는 모습이 귀엽다”며 주에게 응원을 보냈다.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녹음 당일에 바쁜 스케줄로 JOO가 저녁도 먹지 못한 채 녹음을 강행했었다.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열심히 녹음 해 준 덕분에 좋은 반응이 있는 것 같다” 고 전했다. 한편 주는 후속곡 ‘어제처럼’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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