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LPG 출신 롱다리 미녀 한영이 정준하가 신랑감 후보로도 괜찮은 것 같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최근 진행된 MBC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스타 지식 人' 코너 녹화에서 ‘정준하 씨와 사귀는 것 아니냐’는 네티즌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한영은 “정준하가 나를 좋아하는 건 이미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 정준하의 관심이 싫지 않다”고 덩달아 호감을 표시했다.
이어 “동료 진행자로서 만난 정준하가 신랑감 후보로도 괜찮은 것 같다”며 앞으로의 연애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내비쳤다.
이 같은 한영의 예상치 못한 솔직한 반응에 오히려 MC들이 발 벗고 말리느라 애를 먹었다는 후문.
또한 한영은 이날 과거 남자친구에게 할부로 차를 사줬던 경험을 비롯, 자신만의 화끈한 연애스타일을 공개하는 등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폭탄발언을 거듭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녹화분은 18일 오전 11시 25분 MBC 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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