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허당' 아닌 '가수'로 우뚝서다
OSEN 기자
발행 2008.04.16 14: 44

KBS TV ‘해피선데이-1박 2일'을 통해 '국민 남동생'에서 '허당'으로 변신한 가수 이승기(21)가 두 번째 스페셜 앨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VOL.2’를 발매한지 2주 만에 가요계 정상에 우뚝섰다.
(주)한터정보시스템 주간판매순위(4/9-15)에 따르면 이승기는 16일 현재까지 실시간 음반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벅스, 멜론, 도시락, 뮤즈, 소리바다 등 모든 온라인 음악차트에 통합점수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리메이크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타이틀곡 '다 줄꺼야' 와 '추억 속의 그대' 까지 동반 히트하고 있어 불황이던 가요계에 훈훈한 활력소가 되고 있다.
‘허당 선생’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전 국민에게 큰 웃음을 선사 하고 있는 이승기는 이번 앨범의 성공을 통해 가수, 연기자, CF모델, 예능 등 전분야를 석권한 차세대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ricky33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