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CF 촬영에도 '프로 정신' 투혼
OSEN 기자
발행 2008.04.16 15: 02

탤런트 배용준(36)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 기업의 지면 광고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기간 동안 입은 부상이 현재 회복 단계라 불편한 몸을 이끌고 스튜디오에 나타난 배용준은 장시간에 걸친 촬영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 없이 오히려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촬영을 담당했던 한 스태프는 “배용준 씨는 다양한 포즈와 테마가 주를 이룬 이번 촬영에서 부상 때문에 몸이 많이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적극적이었다”며 “그의 프로정신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촬영은 배용준의 부드럽고 로맨틱한 이미지를 살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느낌을 잘 살린 다양한 테마로 완성도 높게 진행됐다. 촬영장을 찾은 해당 기업의 관계자는 “해외에서 한국건설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 이미지와 한류스타인 배용준은 환상의 커플”이라며 “배용준의 부드럽고 이지적인 느낌과이잘 어울리는 하반기 광고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측은 “배용준 씨는 현재 회복 치료 중이며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된 상태다. 몸이 원상태로 회복되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ricky337@osen.co.kr BO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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