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김지혜, SBS 새 프로 홍일점 MC
OSEN 기자
발행 2008.04.17 16: 46

여성 4인조 그룹 캣츠의 김지혜(22)가 SBS 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미스테리 특공대’의 홍일점 여자 MC로 발탁 됐다. 최근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던 김지혜는 SBS가 봄 개편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김용만, 이혁재, 정형돈, 문희준으로 구성된 쟁쟁한 남자 스타들과 더불어 프로그램의 유일한 여자 MC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김지혜 소속사 측의 한 관계자는 17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김지혜가 첫 MC를 맡은 것이라 상당히 기뻐하며 잘 해보겠다고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하는 만큼 뒤처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다. 이미 첫 회 녹화를 마쳤는데 녹화 후 다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도 분위기가 무척 좋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미스터리 특공대’는 세상에 모든 미스터리한 현상을 다섯 MC들이 직접 찾아 그 실체를 확인해보는 탐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6일 서울 여의도 인근과 서대문 형무소 등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현재 ‘웃찾사’가 방송되고 있는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웃찾사’는 금요일로 옮긴다. 5월 8일 첫 방송 된다. 김용만, 이혁재, 정형돈, 문희준, 김지혜 등 막강한 MC진들이 포진한 ‘미스터리 특공대’와 유재석이 버티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의 혈전이 흥미진진하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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