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서울 삼성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이 17일 저녁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가 열리기 전에 강원도 원주시 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이계진 의원이 경기장을 방문하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계진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작은 내기를 했다고 밝히고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최종 승리한 팀에게 원주축협에서 제공하는 원주의 명품 치악산 한우를 걸겠다고 말했다./원주=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