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의 김규종(21)과 최근 어쿠스틱 그룹 이바디로 돌아온 호란(29)이 MBC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에 출연한다. 특히 김규종은 섹시 퀸 이효리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며 '천원의 행복' 주인공으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김규종은 “이효리 선배가 데뷔 전부터 SS501을 위해 아낌 없는 충고와 응원을 해주었다”며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효리의 녹음실을 방문해 1000원으로 직접 요리한 음식과 함께 자필 편지를 선사한다. 이효리는 규종의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특유의 털털한 모습과 환한 웃음으로 맞이했으며 마치 친남매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SS501의 일본생활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김규종이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중 일본 활동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털어 놓은 것. 현중의 기타 반주와 함께 규종은 활동 도중 눈물을 흘려야만 했던 사연을 공개했으며 일본어 발음이 서툴러 겪어야했던 고충과 멤버들에게 미안했던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규종이 일본 활동 당시 힘들었던 사연과 데뷔 초기 숱하게 눈물을 흘려야 했던 뒷 이야기를 '만원의 행복'을 통해 들을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