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18일부터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주말 3연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18일 '전통시장 활성화의 날'은 대구지역 유명 전통시장들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상인연합회 및 시청 공무원 500명이 단체 관람한다. 특히 이날 경기에 앞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고급 '토스카' 승용차(추첨자 : 정연걸 상인엽합회장), 2등 3명에게는 LCD - TV(추첨자 : 이종희 대구은행 부행장)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19일 '적십자 가족의 날' 은 적십자 임직원 및 봉사원 등 1250명이 단체 관람하며 적십자 홍보 대사인 오승환(26, 투수)이 적십자 성금을 박상운 대구적십자사 회장에게 전달한다. 이날 적십자 후원 회원으로 가입하는 팬들에게는 오승환의 사인볼을 증정한다. 20일 '르노삼성 자동차의 날'은 르노삼성 자동차 임직원 및 고객 1000명이 단체 관람할 예정이며, 야구장 앞 광장에서는 르노삼성 자동차의 각 모델들이 전시된다. 지난 2004년부터 실시된 삼성의 네임데이 이벤트는 기업체 및 공공기관의 주요 정책 및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어 왔으며 올 시즌에도 삼성의 관중 동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