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의 영화 시사회에 ‘추격자’ 팀이 출동했다. 18일 오후 2시 서울극장에서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윤종빈 감독, 와이어투와이어 필름 제작)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추격자’에서 인연을 맺은 나홍진 감독과 배우 김윤석이 자리했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의 홍보사 측은 “하정우씨를 응원하기 위해서 김윤석씨와 나홍진 감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사회장으로 들어선 나홍진 감독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추격자’는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로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정우 김윤석 나홍진 감독은 함께 태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지난 15일 귀국했다. 하정우는 영화 ‘비스티 보이즈’의 홍보 일정에 돌입하고 김윤석은 차기작 결정에 고심 중이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