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모터 스포츠대회 A1 그랑프리(이하 A1GP)의 홍보대사를 맡은 김다은이 본격 활동을 위해 오는 5월 영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김다은은 2007/8 시즌 마지막 공식경주로 영국 히드로에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그랜드 해치(Grand Hatch) 경주에 초청을 받았다. 김다은은 이번 초청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도 관람하고 대회를 홍보하는 활동도 펼친다. A1GP는 전 세계 25개국만이 참가할 수 있는 국가 대항 대회로 모터 스포츠카의 월드컵으로 불린다. 최근 옴니버스 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김정용)에서 한국 프랜차이즈 소유권사로부터 프로모션권을 확보해 국내 시장 확장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는 ‘A1 Team Korea’라는 이름으로 A1GP 2008/9 시즌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옴니버스 인베스트먼드와 김정용 대표의 주주회사인 코스닥 상장사 (주)굿이엠지(대표 최정열)가 주도적으로 A1 Team Korea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주)굿이엠지의 최정열 사장은 “현재 A1GP는 전 세계 120개국 TV 채널을 통하여 8억 가구에 중계 되고 있다. 김다은을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해 전 세계에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00@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