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상엽(25)이 안방극장에 서로 다른 극과극 매력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MBC 일일시트콤 '코끼리'와 OCN TV 무비 '유혹의 기술'에서 각각 귀여운 순수청년과 차가운 엘리트 재벌 2세로 분해 상반된 매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 이상엽은 '코끼리'에서 ‘잠자코’ 주상엽 역을 맡아 반듯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가족에게 힘이 돼 주는 존재이자 때로는 짝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달콤한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어떠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살인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에 네티즌들로부터 ‘미소천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와 반대로 OCN TV 무비 '유혹의 기술'에서는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엘리트 재벌 2세 성일 역을 맡아 모든 것이 완벽한 킹카에 지극히 현실적이고 차가운 성격의 인물로 출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귀엽거나 혹은 차갑거나, 두 가지 연기 모두 너무 매력적이다", "순수한 모습과 동시에 냉정한 카리스마를 연기해내는 이상엽 정말 짱!"이라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상엽은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에서 전지현의 남자친구로 깜짝 출연한데 이어 영화 '6년째 연애중'에서는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연하남으로 출연하는 등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