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골프 프로그램 MC 낙점
OSEN 기자
발행 2008.04.20 10: 25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이미선(30)이 SBS 골프 채널의 간판 프로그램 ‘생방송 SBS 골프 아카데미’ MC로 낙점됐다. 이미선의 한 측근은 “평소 이미선은 골프에 관심이 많아 골프 클럽을 주변 사람들에게 직접 선물해 골프 라운딩을 권유할 정도로 골프 애찬론자이며 골프 실력도 수준급이다”라고 전했다. 이미선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여러 상황을 직면하는 것과 같이 골프 코스에 싫든 좋든 해저드도 있고 OB지역도 있고 트러블 샷도 있는 것처럼 우리네 인생의 희노애락을 닮아있다는 점에 골프의 매력이 있다. 기회가 된다면 골프의 신이라 불리는 이경규 선배님을 만나 직접 필드에 나가 꼭 한번 겨뤄보고 싶다”며 웃음을 보였다. ‘생방송 SBS 골프 아카데미’는 매주 화, 수요일 오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생방송 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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