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 클럽’ OST 발매
OSEN 기자
발행 2008.04.20 16: 24

가수 이루(25)가 시청률 30%대를 기록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 클럽’(문영남 극본, 손정현 연출)의 주제가를 부른다. 지난 2008년 4월 15일 드라마 제작사 ㈜삼화네트웍스와 진아레코드 대표 태진아는 ‘조강지처 클럽’의 드라마 OST 투자 및 제작 배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 했다. 총액 1억 2천 만원의 음악 제작비를 양사가 분담하고 수익을 분배하게 된다. 5월 1일 군입대를 앞둔 이루가 열창한 세 곡의 테마 음악은 ‘조강지처 I, II, III’라는 제목으로 드라마에 소개 된다. 극 중반을 넘어서면서 주인공들의 다양한 인생사가 복잡 미묘하게 그려지는 상황에 들어가게 되는 이루의 호소력 짙은 노래들은 극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지난 주말 극중 길억(손현주 분)과 복수(김혜선 분)의 감정 신에 소개된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와 ‘내가 지켜 줄거야’는 방송이 끝나자마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4월 23일 발매 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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