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 MC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8.04.21 08: 38

'무릎팍도사'의 건방진 도사 유세윤(28)과 깜찍발랄한 연기자 이영은(26)이 MBC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의 새 MC로 발탁됐다. 유세윤과 이영은은 오는 5월 3일 봄개편을 맞아 이혁재, 이연지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특히 이영은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만원의 행복’특집에서 가수 팀과 함께 도전했던 출연자라는 인연을 맺고 있다. 이영은은 “지난해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제작진이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 그래서인지 MC 제의가 왔고 좋은 기회다 싶어 기꺼이 응했다”면서 “연기자지만 연기는 물론이고 또 다른 이영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앞으로도 연기와 예능프로그램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은 “이영은과 유세윤의 신선하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세윤-이영은 커플의 MC 신고식이 있을 5월 3일 방송분에는 새 앨범을 내고 활동중인 문희준과 최근 슈가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한예원이 도전자로 나설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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