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패티김(70)이 데뷔 50년만에 최초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지난 18일 발매된 50주년 앨범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팬사인회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강남역 신나라레코드에서 열리며, 패티김은 이후 방송 및 라디오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50주년 기념 앨범은 2년간의 기획과 6개월간의 녹음 작업으로 완성됐으며, 10년만에 선보이는 마지막 정규음반이다. 패티김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50주년 대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