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흑심모녀’(조남호 감독, 이룸영화사 제작)가 6월 12일로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흑심모녀’에 김수미 심혜진 이다희가 세 모녀로 출연한다. 각각 로맨틱 치매 할머니, 씩씩하고 터프한 엄마, 철부지 딸 역할이다. 그들에게 찾아온 단 한 명의 남자 꽃미남 청년 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대결을 시작한다. 세 모녀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준 역할은 꽃미남 신예 이상우가 맡았다. 이상우는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서 구세주 역을 맡아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물. ‘흑심모녀’에서 세 모녀의 마음을 흔들 예정. 세 모녀를 구원해줄 꽃미남 청년 이상우 외에 SBS 드라마 ‘행복합니다’에서 맛깔스런 감초 연기를 구사하고 있는 이계인이 출연한다. 이계인은 극중에서 남희를 짝사랑하는 노총각 정씨로 분한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