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리인 ‘星愿(I will)’, 인기 고공 행진
OSEN 기자
발행 2008.04.21 10: 39

중국인 R&B 가수 장리인(19)의 '星愿(I will)'이 중국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장리인은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을 통해 발표된 음악차트 ‘TOP IN MUSIC’ 중국대륙부문에서 1집 타이틀곡 ‘星愿(I will)’으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TOP IN MUSIC’은 소후닷컴에서 매주 광동라디오, 산동지난라디오, 허난음악라디오 등 중국 전역 30여 개 라디오 방송국의 방송횟수와 네티즌 투표, 앨범판매량을 합산해 발표하는 온라인 주간음악차트이다. 소후닷컴 측은 “신인이 데뷔 한달 만에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장리인 블로그 방문자수도 매일 1~2만 명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장리인에 대한 중국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다”고 전했다. 장리인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데뷔 곡이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중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리인은 음반 활동 외에도 오는 4월 30일 열리는 북경올림픽 D-100 행사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icky337@osen.co.kr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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