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백보람(28)이 언제부턴가 내 이름은 제수씨가 돼 버렸다는 말로 연인 김재우(29)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백보람은 최근 정준하와 최코디 최종훈이 진행을 맡고 있는 Mnet‘원더풀 데이(연출:신천지PD)’ 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녀는 자신의 등장에 “제수씨~” 라고 부르는 정준하를 향해 “언제부턴가 이름이 제수씨로 바뀌었다” 며 늘상 있는 일이라 이제는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백보람은 녹화 내내 따라다니면서 잔소리를 늘어놓는 정준하를 향해 “잔소리 많은 거 보니 A형이야. A형 맞죠?” 라며 “A형이 소심해 잔소리가 많다. 김재우도 A형이라 피곤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분은 22일 저녁 6시 Mnet에서 방송된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