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사비애가 새 멤버를 영입했다. 소속사 측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새로운 멤버 지애(23)를 영입했다"며 "지애는 지난 3월 집안 사정으로 가수를 포기하게 된 유애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다"고 밝혔다. 당시 유애는 아버지를 위해 공인중개사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탈퇴했었다. 태사비애 소속사 김성채 대표는 "지애는 각종 가요제를 휩쓸만큼 실력과 섹시하고 청순한 미모를 겸비하고 있다"며 "특히 중저음의 목소리 톤은 비애의 얇은 목소리를 채워줄 수 있어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태사비애 새 멤버 지애는 다음달 초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5월에 공개될 태사비애의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태사비애는 지난 16일 멜론, 도시락, 소리바다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다섯번째 싱글 '사랑해'를 공개하고 활동중이다. yu@osen.co.kr SC_ENTERTAINMENT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