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감기로 '챔스 4강전 훈련' 불참
OSEN 기자
발행 2008.04.22 07: 40

[OSEN=바르셀로나, 이건 특파원] 티에리 앙리(31, FC 바르셀로나)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앙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열린 팀 비공개 훈련에 감기로 인해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노우캄프에서 비공개 훈련을 가졌다. 공개 훈련장에는 올레게르 프레사스만이 나와 재활 훈련을 했다. 만약 앙리가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 나서지 못한다면 바르셀로나로서는 큰 타격을 입게 된다. 비단 그의 기량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선수 중에서 가장 최근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앙리가 나서지 못할 경우 바르셀로나는 보얀을 그 자리에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bbadagun@osen.co.kr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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