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거미 아성에 도전한다‏
OSEN 기자
발행 2008.04.22 21: 28

가수 이승기(21)가 남자 가수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4일 저녁 7시부터 120분간 생방송될 Mnet ‘엠카운트다운(연출 고익조)’에서 타이틀곡 ‘다줄꺼야’로 거미와 1위 자리를 놓고 다툼을 벌이게 된 것. 최근 가요계는 거미를 비롯해 쥬얼리,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여성 돌풍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가수들이 가요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어 이승기와 거미와의 맞대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날은 SG워너비가 원년 멤버 채동하와 마지막 무대를 갖는 한편 새롭게 영입된 멤버 이석훈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y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