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야' 100회특집, 박준형-김지혜 부부 동반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4.23 10: 48

100회를 앞둔 MBC ‘개그야’에 박준형(33)-김지혜(29) 부부가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일 100회를 맞는 ‘개그야’는 눈에 띄는 게스트들을 출연시켜 쇼킹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박준형의 아내이자 개그우먼인 김지혜. ‘개그야’의 노창곡 PD는 “100회 때는 게스트플레이를 많이 할 예정이고 쇼킹한 사람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 예를 들면 박준형씨의 아내인 김지혜씨와 함께 하는 무대가 준비돼 있다”고 귀띔했다. 김지혜가 지난 4일부터 KBS ‘개그콘서트’에서 ‘개그야’로 무대를 옮긴 남편 박준형을 위해 힘을 실어주게 된 것. 노 PD는 “이 밖에 여러 재미있는 무대가 준비돼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인물들도 나오고 개그맨들끼리 서로의 역할을 바꾸는 코너도 준비돼있다”고 전했다. '개그야' 100회는 방송시간도 10분 연장돼 70분 특집방송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100회 특집 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볼거리는 리마리오 이상훈의 새 코너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느끼한 뱀파이어 캐릭터를 살린 ‘뱀, 뱀파이어’ 코너가 2주만에 폐지된 가운데 연기변신을 시도한 새 코너의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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