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용하(31)가 MC로 발탁 됐다.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김은숙 극본/신우철 연출)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이경민 PD로 열연중인 박용하는 24일 오후 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제 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사회자로 나서 공동 사회를 맡은 박은경 SBS 아나운서와 함께 화려한 시상식 무대를 이끈다. 백상예술대상의 사회자는 매년 최고의 아나운서, MC, 배우가 짝을 이뤄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아 왔기에 올해 시상식 사회를 맡은 박용하와 박은경 아나운서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용하는 대표 한류스타로서 현재 ‘온에어’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더하고 있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아시아 팬들의 이목 또한 집중 시키고 있다. 박용하는 “권위 있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사회자를 맡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 방송, 영화계 스타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인데다가 시상식 사회자로 서는 건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용하는 ‘온에어’의 주인공 송윤아, 김하늘과 함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TV부문 인기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2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를 통해 생방송된다. happy@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