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루지기’, 파격 의상으로 ‘유혹’
OSEN 기자
발행 2008.04.23 12: 23

영화 ‘가루지기’에 등장하는 아낙네들의 파격적인 의상이 화제가 되고있다. ‘가루지기’의 의상은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틀을 벗은, 현대적 섹시미가 더해진 의상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속살이 비치는 하늘하늘한 달갱의 한복은 달빛 아래 춤을 추는 그녀를 풀숲에서 몰래 훔쳐보는 남정네들의 마음을 모조리 빼앗아가게 한다. 또한, 봄이의 과감하게 자른 저고리와 치마는 봄이 역을 맡은 ‘서영’만의 아찔한 S라인의 매력을 한껏 살려준다. 젊은 여인들뿐만이 아니다. 음기마을의 대장인 주모는 부드러운 어깨선을 드러낸 한복과 색색깔의 장신구를 이용해 이전 한복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섹시한 매력과 함께 마을 대장으로서의 포스를 발산한다. ‘가루지기’만의 파격적인 아름다움을 탄생시킨 주역은 권유진 의상감독을 앞세운 의상팀이다. 독특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던 그들은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리뉴얼하여 ‘가루지기’만의 화려한 의상을 탄생시켰다. 영화 ‘가루지기’는 고개 숙인 남자에서 조선 최고의 거물로 다시 태어난 변강쇠와 그가 벌이는 상상초월 활약상을 담은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ricky337@osen.co.kr 쇼박스 제공.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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