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유창한 일본어 실력 과시
OSEN 기자
발행 2008.04.23 15: 30

배우 윤진서(25)가 영화 ‘비스티 보이즈’(윤종빈 감독, 와이어투와이어필름 제작)에서 숨은 일본어 실력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윤진서는 극중 호스트로 출연하는 윤계상과 함께 정통 일본식 주점을 찾고 그 곳에서 유창한 일본어로 메뉴를 주문하는 장면이 있다. 이 장면에서 윤진서는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배우들이 외국어로 연기하는 일은 종종 있지만 대부분 한글로 쓰여진 발음을 외워서 연기를 한다. 하지만 윤전서의 경우 실제로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자랑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23일 오후 윤진서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일본어 외에 영어와 불어에도 능통하다”며 “외국인들과의 대화를 하는데 어려움 없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평소 여행을 많이 다니고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윤진서는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서 호스트 승우(윤계상 분)을 사랑한 여자 지원으로 분했다. 호스트들의 삶을 리얼하게 그린 ‘비스티 보이즈’는 오는 4월 30일 개봉. crystal@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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