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뮤지컬’ 팀, 앨범 발매하고 정식 가수 데뷔
OSEN 기자
발행 2008.04.24 15: 31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였던 ‘뮤지컬’ 팀이 정식으로 가수 데뷔한다. ‘뮤지컬’ 멤버로 가창력을 인정받았던 김재욱, 이동윤과 ‘사랑이 팍팍’ ‘헬스보이’에서 열연한 쌍둥이 이상호, 이상민이 여자 멤버 한 명을 투입해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뮤지컬’ 팀은 최근 일렉트로니카가 가요계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테크토닉 장르로 도전장을 던졌다. 현재 비밀리에 음반을 녹음하고 있으며 70% 정도 음박 작업이 진행된 상태다. 오는 5월 중순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틴틴 파이브 이후 대형 개그맨 그룹이 나오지 않았다. 가창력도 인정 받았던 뮤지컬 팀이 과연 틴틴파이브의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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