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 3년 만에 새 앨범 발표
OSEN 기자
발행 2008.04.24 15: 44

가수 하울(29)이 3년 만에 2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를 발표한다. 데뷔 곡인 ‘앵무새’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궁’ OST의 주제곡 ‘Perhaps Love’로 더욱 잘 알려진 하울은 아시아의 ‘미성천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해외 팬을 보유한 차세대 한류스타로 자리잡았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 놈의 사랑’ ‘궁S’ 등 10여 편이 넘는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은 하울은 가슴 깊이 스며드는 청아한 보이스와 진한 감성을 담아낸 음악으로 다시 한 번 팬들을 울린다. 특히 이번 앨범 재킷은 한 달 동안의 일본여행기를 담은 사진집형식으로 담아냈다. 하울이 일본여행을 하며 직접 찍은 사진과 찍힌 사진에 대한 하울의 감성적인 글귀가 돋보이는 책 형식의 구성은 팬들에게 듣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읽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하울은 5월 13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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