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재팬, 부산M 파워콘서트로 국내 방송 최초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4.24 15: 45

일본의 전설적인 록그룹 엑스재팬(X-JAPAN)의 보컬 토시가 부산MBC에서 주최하는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데뷔 최초로 국내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는 것이다. 엑스재팬의 토시(TOSHI)는 오는 5월 5일 오수 7시 30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 MBC 창사 49주년 기념 제 3회 파워콘서트에 출연하다.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해 이름을 알린 SS501과 ‘오리콘의 혜성’ 윤하도 이날 같은 무대에 선다. 해체 11년 만에 일본 도쿄돔에서 부활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엑스재팬의 토시는 일본 공연에서의 열기를 부산 파워콘서트에 그대로 전해 줄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발매된 그의 노래 ‘Earth in the dark' 와 ’Beautiful love son'을 모두 우리말로 부를 예정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새로운 멤버 영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G워너비와 ET춤으로 전국을 강타한 가요계의 보석, 쥬얼리도 함께한다. 또 폭발력 있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할 YB와 열정의 디바 인순이도 가세한다. mir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