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연기상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8.04.24 18: 22

배우 한예슬이 제4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2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예슬은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으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한예슬은 “제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를 돌아보면 먼 길을 온 것 같다”며 “지금 이 자리에 서니까 앞으로 가야 할 길이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앞으로도 당차게 길을 걸어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예슬과 함께 신인상 후보에는 ‘원스어폰어 타임’의 이보영, ‘M’의 이연희, ‘식객’의 이하나 ‘두얼굴의 여친’의 정려원이 이름을 올렸다. crystal@osen.co.kr 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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