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6일 행복지킴이 호각 캠페인
OSEN 기자
발행 2008.04.24 18: 58

한화 이글스는 오는 26일 두산과의 홈경기에 알코올 치료 전문기관인 대전한일병원과 공동으로 '행복지킴이 호각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범죄의 심각성이 사회적인 차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범죄 예방을 위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소지가 용이하고 위험에 처했을 때 불게 되면 목소리보다 훨씬 더 멀리 위험 상황을 알릴 수 있어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호신용 미니 호각을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 배포한다. 행사 후에는 한일병원 직원, 사회복지법인 천성원 직원과 시설인 등 250여 명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한일병원 임왈수 병원장과 대전원명학교 김송아(12) 양이 '한화이웃사랑시구'에 참여해 시구와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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