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연기자 안연홍과 e스포츠팀 르까프의 조정웅 감독이 행복 넘치는 웨딩사진을 찍었다. 지난 달 말 공식 결혼발표를 한 둘은 최근 서울 논현동의 베로나 스튜디오에서 웨딩과 한복 사진을 촬영하고 그 일부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촬영에서 착용한 안연홍의 드레스와 예물반지는 안연홍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물론 전문 디자이너가 됐다는 의미는 아니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드레스와 예물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 과정에 참여했다는 뜻이다. 드레스는 아뜨리에누보에서, 예물은 일리아스 쥬얼리에서 디자인을 협의 했다. 둘은 작년 가을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결혼식은 6월 15일 오후 1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 신혼여행지는 태국 푸켓으로 결정됐고 결혼식 준비는 웨딩투게더에서 진행하고 있다. 100c@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