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21)가 리메이크 곡 ‘다줄꺼야’로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4월 24일 음악&버라이어티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거미의 ‘미안해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 이승기는 “리메이크를 허락해 주신 작곡가 조규만 선생님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하고 스태프들에게 두루 두루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SG워너비 채동하의 고별무대에 이어 새 멤버를 영입해 소개하는 첫 무대도 선보였다. SG워너비로서는 마지막 무대를 가진 채동하는 공연 중 몇 차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아이비의 ‘아하(A-HA)’를 재연해 관심을 모았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