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소집 해제를 명 받았습니다”
OSEN 기자
발행 2008.04.25 09: 33

탤런트 고수(30)가 25일 소집해제 돼 일반인으로 돌아온다. 2006년 3월 군입대 후 서울 강남구청 공원 복지과에서 공익 근무 요원으로 근무한 고수는 25일 오전 9시 2년간의 병역 의무를 치르고 소집해제 됐다. 또한 고수는 소집해제 후 곧바로 연극 무대로 복귀한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평소 연극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고수는 배우 조재현의 권유로 지난 해 가을 연극 ‘돌아온 엄사장’의 출연을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창작 공연 시 연습과정 중에 주요 배역이 결정되는 극단 ‘골목길’의 작업 스타일로 인해 아직 배역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비중 있는 조연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제대 직후 무대로 나서는 고수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icky337@osen.co.kr 2006년 훈련소 입소 당시의 고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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