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국제 시사 전문 프로그램 'W'(World Wide Weekly)의 ‘이라크전쟁 4주년 특집- 난민 4백만 엑소더스'가 시카고 국제TV 페스티벌에서 탐사보도 & 뉴스다큐멘터리(현지에서는 휴고상, The Hugo)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라크전쟁 4주년 특집- 난민 4백만 엑소더스'는 종파 갈등으로 발생한 난민들의 고된 생활을 2007년 3월 자살 폭탄테러 직후 현장 취재를 통해 심층적으로 보도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올해로 44주년을 맞은 시카고 국제TV 페스티벌은 작품성을 중요시하는 국제시상식이다. 이 가운데 휴고상(The Hugo)은 우수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07년 'DMZ는 살아있다' 이후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수상했다. 시상식은 시카고에서 5월 1일 열릴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