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앞으로 더빙을 진지하게 하고 싶다”
OSEN 기자
발행 2008.04.25 16: 20

개그맨 유세윤(28)이 더빙에 대한 강한 욕심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호튼’의 언론시사회에서 유세윤은 “잘나가는 개그맨만 더빙하는지 몰랐는데 다른 분들이 소위 ‘뜨면 더빙을 한다’는 말을 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덧붙여 “더빙은 학창시절부터 너무 하고 싶었다”며 “너무 재미있었다. 앞으로 더빙을 더 해보고 싶다. 지금은 연예인으로 더빙하는 느낌이지만 트레이닝을 확실히 해서 성우처럼은 안되겠지만 진지하게 더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애니메이션 ‘호튼’(지미 헤이워드, 스티브 마르티노 감독)에서 티끌보다 작은 존재인 ‘누군가 마을’의 시장님을 역할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호튼’은 작은 생명이라도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유세윤은 오는 5월 1일 개봉.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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