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퍼시픽리그, 관중 증가·경기시간 단축
OSEN 기자
발행 2008.04.26 10: 10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는 지난 25일 홈과 원정 경기가 한 바퀴 돈 지난 24일까지의 관객 동원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경기당 평균 관중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10.2%로 늘어난 1만9618명을 기록했다. 구단별로는 한 경기 평균을 기준으로 소프트뱅크가 작년 대비 10.3% 줄었지만 2만7036명으로 여전히 가장 많은 관중을 끌어들였다. 니혼햄은 10.2%가 늘어난 2만3362명이었다. 또 오릭스는 홈을 교세라돔이 있는 오사카로 옮긴 효과가 있어 45.7%가 증가한 1만6429명을 기록했다. 한편 평균 경기 시간은 3시간 6분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12분이 단축됐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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