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마지막 카메오로 등장
OSEN 기자
발행 2008.04.26 10: 34

탤런트 최정윤(31)이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마지막’ 카메오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다양한 카메오의 등장으로 재미를 더해 온 MBC TV 주말 특별기획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이 오는 27일 마지막 16회에서 7번째 카메오를 투입한다. 최화정, MBC 보도국 기자, 홍보실 드라마 담당 직원, 신동호-최윤영 아나운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에 이어 7번째로 탤런트 최정윤을 전격 투입하게 된 것. 최정윤은 이 드라마 마지막 회에 출연하는 마지막 카메오가 된다. 현장에서 적절히 즉석 카메오 캐스팅을 해 화제를 몰고 온 이태곤 감독은 이번에는 과거 일일극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에서 이영아의 언니로 연기하며 이 감독과 인연을 맺은 최정윤을 전격 캐스팅했다. 최정윤은 이 감독의 요청에 흔쾌히 출연하기로 했고, 극중에서는 사랑 앞에 용감한 형제 동화(정웅인 분),재빈(정준호 분)과 묘한 관계를 형성하는 매력적인 여인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내 생에 마지막 스캔들’은 홍선희(최진실 분)가 동화와 재빈 중 과연 누구와 해피 엔딩을 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icky337@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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