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스', 자체최고시청률로 '해피엔딩'
OSEN 기자
발행 2008.04.28 08: 42

MBC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27일 방송된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결과 19.5%로 막을 내렸다. 지난 3?8일 첫방송된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이미 20%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SBS '행복합니다'와 '조강지처클럽'에 밀려 9.8%라는 한자릿수 시청률로 시작했다. 그러나 서른 아홉 뽀글 머리 아줌마로 완벽 변신한 최진실의 열연과 중후반부로 넘어갈수록 정준호와 만들어가는 러브스토리가 주부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면서 ‘내마스’ 신드롬을 일으키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이 같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 2 제작이 가시화되고 있는 등 이슈를 만들고 있다. 마지막회에서는 선희(최진실)와 재빈(정준호)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려 감동을 선사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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