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값만 내는 '800티켓' 판매 실시
OSEN 기자
발행 2008.04.28 08: 50

삼성 라이온즈는 5월 1일부터 정규시즌에 한해 주중 홈 경기 시 오후 8시가 되면 입장권을 50%로 할인하는 '800티켓'을 판매한다. '800티켓'을 판매하는 목적으로는 바쁜 업무상 프로야구를 정시에 볼 수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할인된 티켓을 판매하여 경제적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격무를 마친 후 3시간의 야구관람이 부담되는 직장인들에게는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인기있는 티켓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8시가 되면 일반석 입장권 6,000원을 3,000원으로 할인하고, 10명이상 입장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회사명과 환영인사를 전광판에 표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팬들과 함께 하는 구단으로 팬-플렌들리를 실현하기 위해 올 시즌 경기시간을 18:00에서 18:30으로 환원하였으며, 타임보상제(정규 9이닝이 종료된 시점이 경기시작 4시간초과 및 강우콜드 무승부일 경우 당일 입장 팬들에게 입장권을 무료로 증정)를 실시하고 있으며, '800티켓' 판매 같은 획기적인 제도를 실시하여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 . .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