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스피드 레이서’가 할리우드 사상 최대 규모의 시사회를 개최해 화제다. ‘스피드 레이서’는26일 오후 5시(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노키아센터’에 관객 4000명을 모아 월드 프리미어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비도 참석한 이번 시사회에는 4000명의 관객이 초대됐을 뿐만 아니라 약 1000여명의 팬들이 4시부터 진행된 레드 카펫을 보기 위해 장사진을 이뤘다. 또 극장 앞에는 길이 150M, 폭 5M의 할리우드 최장 레드 카펫이 마련됐으며 세계 각국에서 150명의 보도진이 참석했다. 이날 레드 카펫에는 비를 비롯해 에밀 허시, 매튜 폭스, 존 굿맨, 수전 새런든, 크리스티나 리치, 사나다 히로유치 등이 참석했다. 또 조디 포스터, 베컴 부부 등이 참석하는 등 할리우드의 이목이 집중됐다. ‘스피드 레이서’는 ‘매트릭스’를 제작한 워쇼스키 형제의 5년만의 신작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마하 GoGoGo’를 영화하한 작품이다. 비는 뉴욕에 이어 영국 런던까지 주연들과 함게 홍보 활동을 펼친다. ‘스피드 레이서’는 5월 8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miru@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