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4대천왕' 현철, 5월 '효' 콘서트 연다
OSEN 기자
발행 2008.04.28 10: 06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 날을 맞이해 트로트 4대 천왕이라 불리는 가수 현철(63)이 5월 8일 서울 장충 체육관과 5월 11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카네이션 효 콘서트를 연다.
현철은 이번 카네이션 효 콘서트에서 단순한 식사와 노래만 몇 곡 듣고 가는 형식을 탈피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며 부모님들의 시선에 맞춰 보다 더 친숙한 KBS 악단팀과 MBC ‘쇼 뮤지컬 판타지’ 공연에서 함께 한 무용팀을 활용해 보다 생동감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 줄 계획이다. 또 이번 카네이션 효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공연주최사 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철의 공연을 본다는 것 자체가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더 없이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일 공연장에서 경품추첨과 부모님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 돼어 있어 더없이 추억에 남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수 현철은 최근 MBC ‘쇼 뮤지컬 설 판타지’ 전국 공연과 LA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신곡 ‘아미새’로 제 2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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