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제주도, 녹차 축제 열린다
OSEN 기자
발행 2008.04.28 11: 17

청정지역 제주에서 맑고 싱그러운 녹차 축제가 열린다. 제주는 일본의 후지산, 중국의 황산과 함께 세계 3대 녹차 재배지역으로 뽑힐 만큼 뛰어난 차 재배조건을 가진 곳. 그러나 제주가 녹차 최적의 산지라는 사실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모레퍼시픽 설록(대표: 서경배)은 제주에서 싱그러운 녹차 축제 '2008설록 페스티벌'을 오는 26일 부터 6월 1일까지 개최한다. 설록 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자들이 직접 녹차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만드는 소중한 제주여행의 추억으로 기억될 "나만의 녹차 만들기" 행사 참가자들은 직접 녹차 잎을 채엽한 후, 채엽한 잎이 산화되지 않도록 180~200도의 온도에서 볶아내는 덖음 과정과 각 부분마다 수분 함량을 균일하게 하고 잘 우려지게 하기 위해 찻잎 세포를 적당하게 파괴하며 찻잎을 손으로 비비는 과정인 유념과정을 체험 하게 된다. 체험으로 만들어진 나만의 녹차를 기념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설록 다원 버스 투어' 역시 주목해야 될 프로그램. 설록 페스티벌을 상징하는 그린버스를 타고 드넓게 펼쳐진 청정 녹차밭 사이를 누비며 마음까지 깨끗하게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외 예쁜 녹차잎 스탬프를 활용한 녹차 잎 카드 만들기, 다양한 차의 맛을 가려 진정한 설록차의 지존을 찾는 블라이딩 테스트, 그리고 설록 페스티벌의 즐거운 추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 인화 서비스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주만의 특별한 봄 축제를 경험하고 싶다면 '2008 설록 페스티벌'에 주목하자. 가족과 연인 소중한 사람들에게 경험 그 이상의 아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 [OSEN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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