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선수들의 재활 치료를 위해 공식 입욕제로 관심을 모았던 '여명약탕'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명약탕은 일본 한방 기업인 (주)여명원본포에서 15년간 연구 끝에 1978년 개발에 성공한 한방 입욕제로서 온천의 천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 20여 곳의 체인점을 두고 있을 만큼 유명한 한방 입욕 브랜드.
파워풀코리아(www.powerfulkorea.com)가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가를 받아 공급하고 있다. 파워풀 코리아 관계자는 입욕 후 3분 안에 자각반응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남성의 경우 국부 등 민감한 부분이 화끈거리거나 체감도가 뚜렷하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는 느낌이 좀 덜하다지만 화끈거리는증상은 한방약제가 피하지방이 얇은 곳의 혈관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밝혔다. 특히 입욕하는 동안 2~3배 많은 땀을 배출해 짧은 시간을 이용해 반신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파워풀코리아는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여명약탕 제품인 '백려근을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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